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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오라클, AI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에도 재무 부담은 오히려 가중

오라클이 AI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에 힘입어 예상을 뛰어넘는 클라우드 실적을 냈지만, 대규모 설비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매출은 크게 늘었으나 데이터센터 증설 비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수익성에는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AI 붐에 올라탄 빅테크들의 '자본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매출 성장과 수익성 사이 괴리가 커지는 대표 사례로 꼽힙니다.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 드는 비용이 매출 증가 속도보다 빠르게 불어나면서, 외형 성장이 곧바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오라클의 사례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AI 인프라 투자 경쟁이 계속되는 한,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다른 클라우드 기업들의 실적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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