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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4

AI 에이전트 떼로 자동 해킹…395개 기관 뚫려

공격자가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활용해 프린트 관리 소프트웨어 페이퍼컷(PaperCut)의 취약점을 자동으로 공략, 48개국 395개 이상 기관에 침투한 사건이 확인됐습니다. 공격 시작 후 첫 원격코드실행까지 4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정점에서는 평균 26초마다 새 기관이 뚫렸습니다.

AI 에이전트로 정찰부터 침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사실상 첫 대규모 사례로, 에이전트형 AI 오남용 위험을 보여주는 경고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사람이 직접 조사하고 침투 경로를 찾던 기존 해킹과 달리, AI 에이전트가 정찰부터 실행까지 알아서 처리하면서 공격 속도와 규모가 기존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빨라졌다는 점이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방어 측 역시 AI를 활용한 탐지·대응 체계를 서둘러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Help Net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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