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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샌프란시스코, 데이터센터 신축 45일 일시중단 시행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는 10월 6일 데이터센터 신축 승인을 45일간 멈추고 그 기간에 시 도시계획국이 데이터센터가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장기적인 규제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법안을 발의한 섀먼 월턴 시의원은 에너지와 수자원 사용, 대기질, 토지 이용,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우려 사항으로 꼽았고, 데이터센터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주민 의견 수렴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월턴 의원이 속한 지역구에는 이미 샌프란시스코 전체 6곳의 데이터센터 중 2곳이 자리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근 지역에 새 부지를 조성하려는 로비스트가 시장실 정책 담당자들과 접촉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데이비드 루리 시장이 법안에 서명하면서 효력이 발생했으며, 일시중단 기간은 최대 22개월까지 연장될 수 있습니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본사가 있는 도시에서 나온 이번 조치는 11월 시 도시계획국의 조사 진행 상황 청문회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출처: SF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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