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미국 8개 주, "청소년 보호 미흡" 오픈AI 집단소송 제기
애리조나, 아칸소, 아이다호, 아이오와, 캔자스, 몬태나, 네브래스카, 웨스트버지니아 등 미국 8개 주 정부가 각각 별도로 오픈A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핵심 혐의는 챗GPT의 안전성에 대해 소비자를 오도했고, 미성년자 보호 장치가 부실해 청소년 이용자가 위험한 방향으로 유도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앞서 플로리다주가 지난 6월 가장 먼저 비슷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일부 주는 챗봇이 오작동해 벌어진 사고를 근거로 제시했고, 아칸소주는 충분한 안전장치가 마련되기 전까지 고도화된 모델의 테스트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여러 주는 더 나아가 인간의 가치와 정렬됨을 보장할 수 없는 자기개선형 AI 모델의 개발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까지 포함시켰습니다. 오픈AI 측은 연령대별 안전장치를 이미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미국 전역에서 AI 챗봇에 대한 법적 압박이 주 단위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출처: Reuters (AI Roundup 뉴스레터 인용)
바로가기 ↗
출처: Reuters (AI Roundup 뉴스레터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