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국내 금융권, AI 활용 신종 해킹에 잇단 개인정보 유출
10월 초 신한은행(고객 약 2만5000명), KB국민은행(119명), 하나은행(89명) 등에서 잇따라 개인·신용정보 유출이 확인되면서 국내 금융권이 국제 해커들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공격자들은 핵심 전산망을 직접 노리는 대신 임직원이나 대출모집인이 쓰는 외부 웹페이지처럼 상대적으로 관리가 허술한 접점을 파고들었으며, 이번 공격에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신종 수법이 동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융당국은 은행·카드사는 10월 6일까지, 보험· 증권사와 저축은행은 10월 8일까지 긴급 점검을 마치도록 지시했고, 'AI 공격은 AI로 막는다'는 원칙 아래 AI 기반 보안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NK부산은행과 일부 저축은행, 온투업체에서도 유사한 공격이나 정보유출이 확인됐으며, 당국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계속 조사 중입니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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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