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7
'AI 해킹' 수사 늦은 대응 도마 위…경찰, 6일 만에 전담팀 구성
금융권을 겨냥한 AI 기반 해킹 공격이 처음 감지된 지 엿새가 지나서야 경찰청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초기 대응이 지나치게 늦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청은 결국 금융권 전방위 AI 해킹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하고 전담팀을 지정했지만, 공격에 사용된 28개 IP의 실제 소유주와 배후 세력은 여전히 특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같은 시기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정부 관계자가 "정부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직 AI를 이용한 해킹 시도가 확인된 바 없다"고 답했지만, 민간 금융권에서 실제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과는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공격이 기존 해킹보다 속도가 빠르고 탐지가 어려운 만큼, 초기 골든타임 대응 체계를 서둘러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번 사건은 AI 해킹이 더 이상 가설이 아니라 실제 위협으로 다가왔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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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