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2
카톡·전화로 쓰는 국민 AI 비서 '모두의 AI', 10월 베타 출시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 AI 서비스 '모두의 AI'의 사업자로 카카오 컨소시엄이 선정돼, 오는 10월 중순 챗봇 형태의 베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 등 여러 기업이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하며, 카카오의 카나나와 LG의 엑사원 등 국산 AI 모델을 함께 활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평소 쓰던 카카오톡 대화나 전화 통화만으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본인 인증, 서류 발급,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완결형 에이전트를 지향하며, 공공·의료·금융 분야의 장학금 신청 같은 복잡한 절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대신 진행해 주는 방식이 우선 적용됩니다. 정부와 카카오 측은 초기 월간 활성 이용자 500만 명을 시작으로 2027년 말 1천만 명, 2030년 3천만 명까지 이용자를 늘려간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출처: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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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