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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

미중 정상회담서 AI 패권 놓고 시진핑·트럼프 신경전

9월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엔비디아의 젠슨 황,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오픈AI의 샘 올트먼 등 미국 빅테크 수장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해 AI와 반도체 문제가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로 떠올랐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AI의 부작용을 인정하면서 "AI는 인간의 통제 아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국이 AI 개발 속도 조절과 오용 방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규제에 강하게 선을 그으며 "초지능에 대해서는 지금 상태 그대로 두고 싶다"고 말해,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자국 기업의 개발 속도를 유지하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두 정상 모두 AI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는 같지만 위험성을 바라보는 온도차가 뚜렷하게 드러난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포괄적인 합의까지는 어렵더라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소통 채널 정도는 마련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출처: AI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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