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2
올트먼 "오픈AI IPO, 2026년엔 없다"…AI 안전 우려 고백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2026년 9월 12일 공개된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금 시점에 서둘러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회사의 성장이나 자금 조달보다 AI 안전과 정합성 문제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그는 'AI에게 미래에 대한 통제권을 잃을 위험을 만드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강조하면서, 2030년까지 인류가 멸종할 확률이 10%에 달한다는 식의 위험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만 그는 2027년 상장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2026년은 아니다'라는 식으로 답해 완전히 문을 닫지는 않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 역시 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업계 전반의 개발 속도 조절을 공개적으로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빅테크 최고경영자들 사이에서 AI 안전에 대한 우려가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출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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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럴드경제